노량진 수제 함박 추천, 치킨 스테이크 맛집 이쉐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그동안 먹지 않았던 음식을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와중 함박스테이크 가게를 발견하고 입장했습니다.

바로 이쉐프입니다!

이쉐프는 노량진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걸리고 2층에 위치하였습니다.

2층 창가 자리에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구요ㅎㅎ

이쉐프는 매일 11:00 ~ 21:00까지 영업을 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는데 메뉴는 쉽게 볼 수 있게 벽면 여러 곳에 적혀있더라고요.

함박스테이크와 치킨스테이크 중에서 고민했는데 결국 치킨 스테이크로 결정했습니다.

약 8000원입니다.

보자마자 놀랐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나올 줄을 몰랐거든요.

위에 계란 프라이와 파스타면, 감자가 치킨 스테이크와 같이 나오고 사이드로 밥, 무,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김치, 다양한 소스, 피클, 밥 등 셀프로 추가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치킨 스테이크는 부들부들하고 맛있더라고요. 양도 많은데 한 번쯤 치킨 닭다리살만 먹고 싶을 때 오면 좋겠습니다.

먹다 보면 느끼하실 수 있는데 핫소스나 샐러드로 충분히 메꿀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핫한 칠리소스 맛으로 주문해 봐야겠어요ㅎㅎ

우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구성에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맛도 괜찮았는데 다른 손님들을 위한 함박을 수제로 만들어서 그런지 제가 시킨 메뉴가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그것만 제외하고는 반찬들도 다양하게 셀프리필도 좋았고 다음에는 함박스테이크나 핫칠리 치킨스테이크 먹으러 와야겠어요ㅎㅎ

데이트 코스로도 너무 좋고 혼자 와서 창가자리 앉으며 분위기 있게 먹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